[성공사례] 사실관계 재구성을 통해 고의 부재를 소명한 공연음란 사건 (혐의없음)
2026-04-23

당시 상황을 구체적으로 재구성하고 노출 행위에 고의가 없었음을 논리적으로 정리한 대응이 사건의 흐름에 영향을 주었습니다. 공연음란 혐의에 대해 증거불충분으로 혐의없음 처분이 내려졌습니다.
[사건 개요]
의뢰인은 미용실에 방문해 시술 상담을 받는 과정에서 착용한 검정 반바지 한쪽이 움직이며 신체 일부가 드러났다는 혐의를 받게 되었습니다. 미용실 전면에 설치된 거울을 통해 이 상황이 피해자 및 주변 사람에게 인식될 수 있었다는 점이 신고의 근거가 되었습니다.
의뢰인은 해당 상황에서 의도적으로 신체를 노출한 사실이 없다고 진술했고, 설령 일부 노출이 있었더라도 그 고의는 없었다는 입장을 일관되게 유지했습니다.
[해당 사건 조문]
형법 제245조(공연음란) |
공연히 음란한 행위를 한 사람을 처벌하는 조항입니다. 이 규정이 적용되기 위해서는 행위가 공연히 이루어진 것이어야 하고, 그 행위자에게 음란한 행위를 하겠다는 인식이 있었어야 합니다. 우연히 발생한 상황을 고의 있는 음란행위와 동일시하기는 어렵다는 것이 이 사건의 핵심 방어 논리였습니다.
[니케의 조력]
핵심 대응
• 당시 상황의 정밀 재구성 및 사실관계 정리
• 범의 부재를 중심으로 한 방어 논리 구성
• 과학적 검증 기반 재범위험성평가 자료 준비
성범죄전담팀은 먼저 의뢰인과 함께 사건 당시 상황을 최대한 구체적으로 재구성했습니다. 반바지가 어떤 상황에서 움직이게 되었는지, 의뢰인이 그 상태를 인지하고 있었는지를 정황 중심으로 정리하면서, 이것이 음란한 의도에서 비롯된 행위가 아니었음을 설명할 수 있는 논리 구조를 만들었습니다. 사실관계의 재구성은 진술의 신뢰성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.
니케는 탄원서를 받지 않습니다. 지인이나 가족의 탄원 방식 대신, 재범위험성평가프로그램을 통해 의뢰인을 과학적으로 평가하고 그 결과를 처분 판단에 참고될 수 있는 형태로 제출했습니다. 이 프로그램은 평가 기준과 데이터에 근거하기 때문에 단순한 반성문보다 실질적인 설득력을 갖출 수 있습니다.
이 사건은 진술 간 차이가 존재하는 구조였고, 거짓말탐지기 검사를 통해 의뢰인 진술의 신빙성을 뒷받침하는 자료를 준비했습니다. 이 자료가 변론 과정에서 긍정적인 방향으로 작용할 수 있도록 활용 방식을 함께 설계했습니다.
[사건의 쟁점 요지]
• 반바지 움직임이 의도적 행위인지, 비의도적 상황인지에 대한 정황 분석
• 공연음란죄 성립을 위한 고의 입증 가능성
• 목격자가 의도성을 감지하지 못했다는 진술의 법적 의미
• 거울을 통한 반사 상황이 법적 공연성 요건을 충족하는지
[사건 결과]
결론
혐의없음 |
공연음란 혐의를 뒷받침하기에 증거가 충분하지 않다는 이유로 증거불충분에 의한 혐의없음 처분이 내려졌습니다. 의뢰인의 범의 부인 진술이 일관성 있게 유지되었고, 목격자도 의도적인 행위라는 인식을 받지 못했다고 진술했습니다. 목격자의 처벌불원 의사도 처분 시 고려된 사정 중 하나로 작용했으며, 전체적으로 고의를 인정하기 어렵다는 판단이 내려진 결과였습니다.
[개인정보 보호 등을 이유로 모든 사례의 처분문서는 내방 시 확인이 가능합니다.]